서울 한낮 7도…‘추위 주춤’ 수도권 눈 또는 비

이현수 2023. 1. 31. 07:39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5일 오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 사진=뉴스1

1월 마지막 날인 오늘(31일) 낮에는 기온이 12도까지 올라 비교적 덜 춥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 기온은 4~12도로 예보됐습니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1도 △춘천 -10도 △강릉 -1도 △대전 -5도 △대구 -4도 △전주 -3도 △광주 -4도 △부산 -1도 △제주 1도입니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춘천 4도 △강릉 9도 △대전 9도 △대구 9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부산 10도 △제주 13도입니다.

오후부터는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에 1~3cm의 눈과 5mm 내외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 경기남부내륙, 강원동해안, 서해5도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동해안에는 오후까지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동해안과 강원남부산지, 전남동부남해안, 경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이현수 기자 soon@ichannela.com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