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슬램덩크' 4일 연속 1위…200만 돌파 눈앞 [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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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200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지난 30일 820개 스크린에서 3만604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95만8762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뒤를 이어 '상견니'가 598개 스크린에서 1만2696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5만7902명을 기록, '유령'을 제치고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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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200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지난 30일 820개 스크린에서 3만604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95만8762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로 만화 '슬램덩크'를 원작으로 한다. 지난 4일 국내 개봉 이후 신드롬급 인기를 이어오다 개봉 23일 만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후 4일 연속 1위를 수성해오고 있다. 특히 200만 관객 돌파도 목전에 두고 있어 향후 흥행 추이가 더욱 주목된다.
2위는 '교섭'이다. '교섭'은 이날 857개 스크린에서 2만5085명을 불러모아 누적관객수 146만5053명으로 집계됐다. 3위인 '아바타: 물의 길'은 737개 스크린에서 2만3419명의 관객과 만나 누적관객수 1038만2394명을 달성했다. 뒤를 이어 '상견니'가 598개 스크린에서 1만2696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5만7902명을 기록, '유령'을 제치고 4위에 올랐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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