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홀 최소타 기억' 강성훈, 페블비치 프로암 도전…김성현·노승열·안병훈도 출전

권준혁 기자 2023. 1. 31.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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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36)이 좋은 기억이 있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900만달러)에서 시즌 최고 성적을 기대한다.

2월 2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6,972야드), 스파이글래스 힐 골프코스(파72·7,041야드), 몬테레이 페닌슐라 컨트리클럽 쇼어코스(파71·6,957야드) 3개 코스를 번갈아 돌다가 마지막 날 페블비치 골프링크스에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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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 출전하는 강성훈 프로. 사진은 2023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출전 때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강성훈(36)이 좋은 기억이 있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900만달러)에서 시즌 최고 성적을 기대한다.



 



지난해 8월 초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 윈덤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하며 2021-22시즌을 마감한 강성훈은 이번 2022-23시즌 들어 출전한 4개 대회 모두 본선 진출이 좌절되는 등 5개 대회 연속으로 컷 탈락했다.



 



2월 2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6,972야드), 스파이글래스 힐 골프코스(파72·7,041야드), 몬테레이 페닌슐라 컨트리클럽 쇼어코스(파71·6,957야드) 3개 코스를 번갈아 돌다가 마지막 날 페블비치 골프링크스에서 끝난다.



 



강성훈은 2016년 페블비치 프로암 2라운드 때 몬테레이 페닌슐라 컨트리클럽을 돌면서 60타를 몰아쳐 18홀 최소타를 만들었다. 당시 1타만 더 줄였으면 '꿈의 타수'로 불리는 59타를 기록할 수도 있었다.



 



페블비치 골프링크스의 18홀 최소타는 62타로 총 4명 나왔다. 최근 기록은 패트릭 캔틀레이(2021년 1R), 마티아스 슈왑(2022년 2R)이 기록했다. 스파이글래스 힐 골프코스 18홀 최소타도 62타로, 필 미켈슨(2005년 1R), 루크 도널드(2006년 1R)가 작성했다.



 



이 대회는 프로 선수들이 유명 인사와 함께 경기하는 프로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성현(25)과 노승열(32), 안병훈(32)은 지난주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 이어 2주 연속 출격한다.



반면 김주형(21)과 임성재(25), 이경훈(32), 김시우(28)는 나오지 않는다.



 



작년 대회에서 최종합계 19언더파 268타로 우승을 차지한 톰 호기(미국)와 2타 차로 단독 2위를 기록한 조던 스피스(미국)가 나란히 출격한다. 스피스는 2017년 대회 챔피언이기도 하다.



또한 이달 초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참가한 뒤 코스를 떠나 있었던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과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이 돌아와 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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