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 ‘50년 간 북친 팬’ 사망에 애도 “영원히 남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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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유명한 팬이 사망했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가 홈구장 프로그레시브 필드 외야에서 북을 치던 팬의 사망에 애도를 표했다.
클리블랜드 구단은 31일(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50년 동안 북을 치며 응원해준 존 애덤스의 사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클리블랜드의 북치는 팬은 과거 추신수 경기의 중계 때 국내 팬에게도 널리 알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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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유명한 팬이 사망했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가 홈구장 프로그레시브 필드 외야에서 북을 치던 팬의 사망에 애도를 표했다.
클리블랜드 구단은 31일(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50년 동안 북을 치며 응원해준 존 애덤스의 사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애덤스는 클리블랜드 구단이 클리블랜드 뮤니시펄 스타디움에 있을 때부터 북을 치며 응원해줬다”고 언급했다.
또 클리블랜드 구단은 “애덤스 당신이 그리울 것이나, 당신의 유산은 영원히 남을 것이다”라며 특별했던 팬의 죽음을 깊에 애도했다.
클리블랜드의 북치는 팬은 과거 추신수 경기의 중계 때 국내 팬에게도 널리 알려진 바 있다. 클리블랜드의 공격 때 북을 치며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고인이 된 애덤스가 클리블랜드 뮤니시펄 스타디움 좌측 외야 관중석에 자리를 잡은 것은 1973년. 고인은 50년 동안 한결과도 같이 클리블랜드를 응원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애덤스가 북을 치며 응원하는 동안 클리블랜드가 우승을 하지 못했다는 것. 클리블랜드는 1995, 1997, 2016 월드시리즈에서 모두 패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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