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쌀쌀하다 오후 서울 7도…오후부터 중부 곳곳 눈·비

장연제 기자 2023. 1. 31.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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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연합뉴스〉
1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31일)은 출근길은 다소 춥겠으나, 한낮에는 기온이 영상 12도까지 오르며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의 아침 최저 기온은 새벽 6시 기준 서울 영하 3.1도, 춘천 영하 8.8도, 대전 영하 6.2도, 광주 영하 5.8도, 부산 영상 0.1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 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영상 3도에서 영상 12도까지 오르며 예년보다 3~4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영상 7도, 춘천 영상 3도, 대전 영상 9도, 광주 영상 11도, 부산 영상 10도 등입니다.

하늘은 맑다가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오후부터 내일(2월 1일) 새벽까지는 강원도에 최고 3㎝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경기 북부엔 5㎜ 미만의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수도권 지역에도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대기 질은 낮 동안 대체로 양호하겠지만, 밤부터 중국에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수도권과 충남 지역의 먼지 농도가 짙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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