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F-16 전투기 우크라 보내느냐' 질문에 "아니다"(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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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F-16 전투기를 보낼 계획이 없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우크라이나 지도자들이 최근 무기 희망 목록의 맨 위에 있다고 말한 전투기를 보내는 데 찬성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아니다"(No)라고 답했다.
앞서 NBC방송은 바이든 대통령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일인 2월 24일에 맞춰 폴란드를 포함한 유럽 순방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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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F-16 전투기를 보낼 계획이 없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우크라이나 지도자들이 최근 무기 희망 목록의 맨 위에 있다고 말한 전투기를 보내는 데 찬성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아니다"(No)라고 답했다.
지난 28일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미국 국방부 내부에서 우크라이나에 F-16 전투기를 제공하자는 목소리가 강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폴란드를 방문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폴란드에 갈 것이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앞서 NBC방송은 바이든 대통령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일인 2월 24일에 맞춰 폴란드를 포함한 유럽 순방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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