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비야디 '쾌속질주'...지난해 순익 458% 급증
임선우 외신캐스터 2023. 1. 31. 04:15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가 기록적인 성과를 올렸습니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비야디의 지난해 매출은 4천200억 위안(약76조원)을 기록했고, 순익은 전년대비 458% 증가한 170억 위안(약3조1천억원)을 올렸습니다.
매출과 순익 모두 시장 전망치인 4천억 위안·132억 위안을 각각 크게 웃돌았습니다.
비야디는 지난해 총 186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했습니다.
특히 배터리와 반도체 등 핵심 구성 요소를 자체 생산할 수 있는 능력 덕분에 공급망 중단으로 허덕였던 경쟁업체들과 달리 순조롭게 생산과 판매를 확대했습니다.
SBS Biz 기자들의 명료하게 정리한 경제 기사 [뉴스'까'페]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