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개비]19년 만에 LG로 돌아온 캐넌히터

강홍구 기자 2023. 1. 31. 03: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캐넌히터' 김재현(48)이 19년 만에 전력강화 코디네이터로 LG 유니폼을 입는다.

1994년 데뷔 첫해 20홈런-20도루 클럽에 가입하는 등 신바람 야구의 주역이던 김재현은 2004시즌 뒤 SK(현 SSG)로 이적해 국가대표팀 타격코치, 해설위원 등을 맡았다.

다시 쌍둥이 유니폼을 입고 "더 강력하고 단단한 팀이 되도록 일조하겠다"는 그를 보니 이 같은 시 구절이 떠오른다.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캐넌히터’ 김재현(48)이 19년 만에 전력강화 코디네이터로 LG 유니폼을 입는다. 1994년 데뷔 첫해 20홈런-20도루 클럽에 가입하는 등 신바람 야구의 주역이던 김재현은 2004시즌 뒤 SK(현 SSG)로 이적해 국가대표팀 타격코치, 해설위원 등을 맡았다. 다시 쌍둥이 유니폼을 입고 “더 강력하고 단단한 팀이 되도록 일조하겠다”는 그를 보니 이 같은 시 구절이 떠오른다.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