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래퍼의 궤변 "아르헨티나 대표팀에는 왜 흑인 선수가 없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래퍼 조 버든이 이상한 궤변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버든은 "아르헨티나 우승은 정말로 장관이었다. 하지만 보면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했다.
버든은 "아르헨티나의 흑인들은 화이트 워싱의 일환으로 체계적으로 지워졌다. 대량학살은 물론, 억압적인 정책을 통해 흑인들을 제거했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아르헨티나에는 왜 흑인 선수가 없는거죠?"
미국의 래퍼 조 버든이 이상한 궤변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아르헨티나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리오넬 메시는 마침내 마지막 퍼즐을 채우며,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가 됐다. 그 역사의 현장을 본 버든은 생각이 달랐다. 그는 자신의 팟캐스트에 나서, 아르헨티나를 비판했다. 버든은 "아르헨티나 우승은 정말로 장관이었다. 하지만 보면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했다. 이어 "아르헨티나 대표팀에는 흑인이 없었다. 다른 사진을 봐도 흑인 선수가 없었다. 이상했다"며 "아르헨티나는 흑인 인구 비율이 높지만, 그들은 어느곳에서도 아르헨티나를 대표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아르헨티나의 인종차별 역사에 대해 강도높은 비난을 이어갔다. 버든은 "아르헨티나의 흑인들은 화이트 워싱의 일환으로 체계적으로 지워졌다. 대량학살은 물론, 억압적인 정책을 통해 흑인들을 제거했다"고 했다. 이 영상은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지만, 반응은 썩 좋지 않다. 사람들은 "아르헨티나는 국가다, 넷플릭스 영화가 아니라…", "듣기 힘든 발언이다", "이 사람 지금 농담하는거지?"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미선 “담배, 끊는게 아니라 참는 것..어느 순간 생각나더라”
- '이완♥' 이보미 “막국수 집 오픈”..김태희♥비, 특급 선물에 감동
- 얼마 전에 영화에도 나왔는데..45살 유명배우, 사망
- 이영돈PD “내 잘못 없지만..故 김영애에 사과”
- 유명 배우, 등산하다 실종..친동생 “죽음 받아들이기로”
- "기댈수 없는 남편" "아내 말 안통해"…이지혜♥문재완 불화 고백 '잉꼬…
- 연쇄살인마 고현정, 男만 5명 죽였다..기괴한 웃음소리 소름 (사마귀)
- 노사연♥이무송 아들, 가수 나영과 결혼 할 듯..“며느리로 딱!” (미스…
- ‘54세’ 심현섭 “♥11세 연하와 이미 결혼식 마쳐”..굳건한 애정전선…
- 얼굴 멍든 박나래 "강남 아빠한테 맞았다, 합법적으로"..시술 고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