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하락 출발…31일 연준 FOMC 앞두고 긴장감

강민경 기자 2023. 1. 3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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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68.87포인트(0.20%) 하락한 3만3909.21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시장은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이틀간 열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로이터는 전날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오는 3월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인상 캠페인을 종료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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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AFP=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68.87포인트(0.20%) 하락한 3만3909.21을 기록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1.29포인트(0.52%) 떨어진 4049.27을 가리켰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지수는 109.37포인트(0.94%) 밀린 1만1512.34를 기록 중이다.

현재 시장은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이틀간 열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시장은 연준이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로이터는 전날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오는 3월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인상 캠페인을 종료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최근 인플레이션이 크게 개선됐기 때문이다. 미국 중앙은행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척도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지난달 전년 대비 5.0% 상승, 전월(5.5%)보다 둔화됐다. 이는 2021년 9월 이후 최저치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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