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의료원 응급실 단축운영…의료공백 우려
정면구 2023. 1. 30. 23:57
[KBS 강릉]속초의료원 응급실이 다음 달(2월)부터 단축 운영되면서 의료 공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속초의료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5명 가운데 2명이 이달(1월) 퇴사함에 따라, 다음 달(2월)부터 일주일에 4일, 목·금·토·일요일만 운영된다고 밝혔습니다.
의료원은 또, 전문의를 새로 선발하기 위해 현재 채용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강원도는 속초보광병원 응급실은 기존대로 365일 운영하고 있다며, 의료원 정상화를 서두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면구 기자 (n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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