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전입 대학생 지원금 제도 폐지

강규엽 2023. 1. 30.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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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릉]강릉시가 인구늘리기 시책의 하나로 추진해온 전입 대학생 지원금 제도를 올해부터 시행하지 않습니다.

강릉시는 지역 대학교에 다니며 주소지를 이전하는 경우 단기적으로 인구가 늘지만, 꾸준한 인구증가 대책은 되지 못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판단에 올해부터 관련 예산을 배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강릉시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동안 전입 대학생 10,300명에게 각각 최대 25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해왔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강규엽 기자 (bas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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