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전입 대학생 지원금 제도 폐지
강규엽 2023. 1. 30. 23:57
[KBS 강릉]강릉시가 인구늘리기 시책의 하나로 추진해온 전입 대학생 지원금 제도를 올해부터 시행하지 않습니다.
강릉시는 지역 대학교에 다니며 주소지를 이전하는 경우 단기적으로 인구가 늘지만, 꾸준한 인구증가 대책은 되지 못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판단에 올해부터 관련 예산을 배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강릉시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동안 전입 대학생 10,300명에게 각각 최대 25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해왔습니다.
강규엽 기자 (basic@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남자친구 따라갔더니 교주 모시듯…10년 성폭행, 그 교사였다”
- [단독] 제자 철저히 길들였다…나중엔 “없던 일로 하자” 회유 시도
- 소환 일정 또 ‘신경전’?…유동규 측도 이 대표 ‘직격’
- ‘주가조작 혐의 주장’ 김의겸 고발…野 “김건희TF 출범”
- 출근부터 퇴근까지…이럴 때 쓰고 이럴 때 벗는다
- LNG보다 싼 ‘벙커C유 난방’도 요금 폭탄
- “외국인 노동자도 쫓아냈다”…警 ‘건설노조 불법’ 15곳 압축
- 한일 ‘전범기업 기여·사과’ 이견 여전…“고위급 논의 필요”
- 나토 사무총장 “우크라 전쟁 길어질 것…한국 군사지원 필요”
- 유치원·어린이집 하나로…“2025년 시행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