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영상 특이점’ 엄마들의 재취업 도전기

손봉석 기자 2023. 1. 30.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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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1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TBS ‘시민영상 특이점’에서는 경력 단절을 극복하고 새로운 진로 개척에 나선 이 시대의 워킹맘들을 소개한다.

첫 번째 주인공은 경남 거제도에 거주하는 정찬미 씨. 그녀는 6년 전 결혼과 출산을 겪으며 오랫동안 다닌 직장을 그만둬야 했다. 육아에 전념하면서 블로그 활동을 시작한 찬미씨에게 그러던 어느 날 뜻밖의 취업 제안이 들어왔다.

아이들과의 소소한 일상을 기록한 블로그를 눈여겨본 한 회사에서 그녀와 함께 일해보고 싶다는 뜻을 내비친 것이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지금, 그녀의 일상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경단녀’의 뜻을 ‘경상도에서 키워줄 대단한 여자’로 바꿔놓겠다는 당찬 워킹맘 찬미씨의 빛나는 하루를 ‘시민영상 특이점’에서 소개한다.

과거 간호조무사로 일했던 오미아 씨는 임신 후 건강 악화까지 겹쳐 직장에서 퇴사 권고를 받게 되었다. 이후 끝없는 가사 일과 육아를 전담하며 산후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겪은 미아 씨. 건강 회복을 위해 그녀가 선택한 처방책은 재취업이었다.

부단히 노력한 결과 재취업에 성공하고 자신감과 건강까지 되찾게 된 미아 씨. 자신처럼 힘든 상황에 있는 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는 그녀를 ‘시민영상 특이점’이 만나고 왔다.

‘시민영상 특이점’은 TBS TV에서 1일 밤 10시, TBS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2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TBS TV는 IPTV(GENIE TV 214번, B TV 244번, U+ TV 245번), 케이블 TV(TBS 홈페이지 혹은 각 지역 케이블방송 문의)에서 시청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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