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이용식 딸 이수민, 원혁 조련법 [TV나우]

이기은 기자 2023. 1. 30.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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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이용식, 왜 예비 사위를 반대할까.

30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개그맨 이용식 딸 이수민, 뮤지컬 배우 원혁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이수민은 이날 아버지가 예비 사위 원혁을 보기도 전에, 그를 마음에 안 들어 하는 상황에 불편함을 드러내며, 괜스레 아버지 탓을 했다.

원혁은 이수민 손을 꼭 잡는가 하면, 카메라가 있는데도 뽀뽀를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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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조선의 사랑꾼’ 이용식, 왜 예비 사위를 반대할까.

30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개그맨 이용식 딸 이수민, 뮤지컬 배우 원혁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이수민은 이날 아버지가 예비 사위 원혁을 보기도 전에, 그를 마음에 안 들어 하는 상황에 불편함을 드러내며, 괜스레 아버지 탓을 했다.

원혁은 “누구보다 아버지가 딸로서 너를 사랑해서 그런 거다”라며 장인 편에 선뜻 섰다.

이수민은 “지금 모니터링 하니까 더 느낀다. 아빠를 만나본 적도 없는데, 어떻게 저렇게 아빠 마음을 잘 아나 싶다”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차를 타고 가던 두 사람 사이 꿀이 뚝뚝 떨어졌다. 원혁은 이수민 손을 꼭 잡는가 하면, 카메라가 있는데도 뽀뽀를 시도했다.

그러던 중 원혁은 재빨리 카메라를 손으로 가렸다. 이에 이수민은 “저거 카메라 의식했다기보다는 우리 아빠 의식해서 저러는 거다”라며 남자친구 마음을 대변했다.

이용식은 이날 딸 남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직접 운전대를 잡고,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 반색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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