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얼짱" 美 보호구역 카메라에 셀카 400장 남긴 곰

김상우 2023. 1. 30.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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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콜로라도주의 자연 보호구역인 '볼더산간 녹지공원'에 설치된 야생동물 관찰 카메라에 곰이 나타나 셀카를 찍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사진 400장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진 속의 곰은 카메라를 한껏 의식한 모습으로 정면을 바라보거나, 잘생긴 얼굴을 뽐내듯 비스듬히 옆을 쳐다보고, 또 혀를 날름 내밀거나 옆얼굴을 들이미는 등 표정도 구도도 다채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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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콜로라도주의 자연 보호구역인 '볼더산간 녹지공원'에 설치된 야생동물 관찰 카메라에 곰이 나타나 셀카를 찍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사진 400장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진 속의 곰은 카메라를 한껏 의식한 모습으로 정면을 바라보거나, 잘생긴 얼굴을 뽐내듯 비스듬히 옆을 쳐다보고, 또 혀를 날름 내밀거나 옆얼굴을 들이미는 등 표정도 구도도 다채롭습니다.

공원 측은 코요테나 퓨마 등 다양한 야생 동물들이 찍히곤 하지만 보통은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무심하게 지나치는데, 이 흑곰은 카메라에 사로잡혀 버린 것 같다면서 이날 580장의 사진이 찍혔는데 이 중 400장이 곰의 '셀카'였다고 전했습니다.

YTN 김상우 (kims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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