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 "사람 성대모사 식상하다고"…소개팅 개인기 대방출

박하나 기자 2023. 1. 30. 23: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미디언 심현섭이 '조선의 사랑꾼'에서 소개팅 때 했던 개인기를 소개했다.

이어 심현섭은 "사람 성대모사 하도 많이 해서 식상하다는 소리 듣고 충격받아서 외계 쪽으로 갔다"라며 '에일리언과 프레데터의 신혼 첫날밤'을 연기하며 소개팅용 개인기를 대방출했다.

심현섭은 소개팅 때 개인기를 하면, 상대방이 크게 웃으며 반응이 좋지만 이후 늘 "진중한 분을 원했다" 등의 말로 거절당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선의 사랑꾼' 30일 방송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심현섭이 '조선의 사랑꾼'에서 소개팅 때 했던 개인기를 소개했다.

30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성국이 새 코너 '나이(든) 아저씨'를 기획, 사랑하고 싶은 세 남자 김광규, 심현섭, 윤기원과 만났다.

이날 심현섭이 '소개팅 백 번 해본 남자'라고 소개됐다. 이어 심현섭은 "사람 성대모사 하도 많이 해서 식상하다는 소리 듣고 충격받아서 외계 쪽으로 갔다"라며 '에일리언과 프레데터의 신혼 첫날밤'을 연기하며 소개팅용 개인기를 대방출했다.

심현섭은 소개팅 때 개인기를 하면, 상대방이 크게 웃으며 반응이 좋지만 이후 늘 "진중한 분을 원했다" 등의 말로 거절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심현섭은 최근 소개팅에서는 개인기를 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소개팅 후, 호감을 느끼고, 두 번의 만남을 가진 이성이 있다고 고백했다.

한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혼자보다 둘이라서 더 아름다운 사랑꾼들과 그들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리얼 다큐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