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경 "일본 선박, 댜오위다오 영해 불법 진입…5척 퇴거시켜"

이현영 기자 2023. 1. 3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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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경은 일본과 영유권 분쟁 중인 동중국해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주변에서 일본 선박을 퇴거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오늘(30일)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중국 해경 대변인은 소셜미디어 위챗 계정을 통해 "신세이마루 등 일본 선박 5척이 우리의 댜오위다오 영해에 불법 진입해 법에 따라 퇴거시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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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경은 일본과 영유권 분쟁 중인 동중국해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주변에서 일본 선박을 퇴거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오늘(30일)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중국 해경 대변인은 소셜미디어 위챗 계정을 통해 "신세이마루 등 일본 선박 5척이 우리의 댜오위다오 영해에 불법 진입해 법에 따라 퇴거시켰다"고 밝혔습니다.

해경 대변인은 "댜오위다오와 부속 도서들은 중국 고유의 영토이며 중국 해경 함정이 법에 따라 관할 해역에서 법 집행을 하는 것에 일본은 발언할 권리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 선박들에 이 해역에서 즉시 모든 불법 활동을 중단하고 유사한 사고 재발 방지를 보장하라고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현영 기자lee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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