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세계랭킹 18위로 상승…'호마에 밀린' 김주형은 세계 14위

백승철 기자 2023. 1. 3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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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3시즌 들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개인 최고 성적표를 받은 임성재(25)가 소폭 세계랭킹을 끌어올렸다.

임성재는 30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평점 3.67점으로 18위에 올랐다.

우승을 차지한 맥스 호마(미국)가 세계 13위로 세 계단 상승한 영향이다.

호마처럼 66타를 때려 단독 2위로 유종의 미를 거둔 키건 브래들리(미국)는 세계 25위에서 21위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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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임성재, 김주형 프로. 사진제공=PGA 투어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2022-23시즌 들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개인 최고 성적표를 받은 임성재(25)가 소폭 세계랭킹을 끌어올렸다.



 



임성재는 30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평점 3.67점으로 18위에 올랐다.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하며, 개인 최고 랭킹인 16위에 다가섰다.



 



임성재는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남코스(파72·7,765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870만달러) 마지막 날 2타를 줄여 공동 4위(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차지했다.



지난해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단독 7위를 뛰어넘었다.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을 건너뛴 김주형(21)은 한 계단 밀린 세계 14위에 위치했다. 우승을 차지한 맥스 호마(미국)가 세계 13위로 세 계단 상승한 영향이다.



호마는 최종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몰아쳐 3라운드 선두와 5타 차였던 열세를 극복했다.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적어내 시즌 2승 및 PGA 투어 통산 6승을 달성했다.



 



호마처럼 66타를 때려 단독 2위로 유종의 미를 거둔 키건 브래들리(미국)는 세계 25위에서 21위로 도약했다.



이경훈(32)이 세계 39위로 세 계단 내려갔고, 김시우(28)는 세계 41위로 한 계단 밀려났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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