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정, 여자프로테니스 투어 태국오픈 단식 16강행

안경남 기자 2023. 1. 3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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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정(149위·대구시청)이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태국오픈(총상금 25만9303달러) 단식 16강에 올랐다.

장수정은 30일 태국 후아힌에서 열린 대회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케이티 볼터(121위·영국)를 2-1(6-3 4-6 6-3)로 이겼다.

WTA 본선 승리는 2016년 9월 일본오픈 1회전 이후 6년4개월 만이다.

하지만 가장 최근 대결인 지난해 9월 WTA 투어 코리아오픈 본선 1회전에선 0-2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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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中 주린과 본선 2회전서 격돌

[서울=뉴시스] 한국 여자 테니스 대표팀의 장수정. (사진 =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장수정(149위·대구시청)이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태국오픈(총상금 25만9303달러) 단식 16강에 올랐다.

장수정은 30일 태국 후아힌에서 열린 대회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케이티 볼터(121위·영국)를 2-1(6-3 4-6 6-3)로 이겼다.

WTA 본선 승리는 2016년 9월 일본오픈 1회전 이후 6년4개월 만이다.

장수정은 그동안 WTA 투어보다 낮은 WTA 125K 시리즈와 국제테니스연맹(ITF) 서킷 등에서 주로 뛰었다.

이날 상대였던 볼터는 지난해 윔블던 단식 본선 32강까지 오른 선수다.

2회전에 오른 장수정은 주린(54위·중국)과 8강 진출을 다툰다.

상대 전적에선 장수정이 3승2패로 근소하게 앞선다.

하지만 가장 최근 대결인 지난해 9월 WTA 투어 코리아오픈 본선 1회전에선 0-2로 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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