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맥길로이, 세계랭킹 1위 지켜…람은 세계 3위 유지

백승철 기자 2023. 1. 30. 22: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주 남자골프 최대 관심사는 존 람(스페인)의 세계랭킹 1위 탈환 여부였다.

30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평점 8.72포인트를 획득한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1위 자리를 지켰다.

세계 4~6위는 1주 전과 동일한 캐머런 스미스(호주), 패트릭 캔틀레이, 잰더 쇼플리(이상 미국)가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자골프 간판 스타인 로리 맥길로이와 존 람.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지난주 남자골프 최대 관심사는 존 람(스페인)의 세계랭킹 1위 탈환 여부였다.



 



30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평점 8.72포인트를 획득한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1위 자리를 지켰다.



그 뒤로 8.04포인트를 받은 스코트 셰플러(미국)가 2위, 7.87포인트의 람이 3위로 추격전을 이어갔다.



 



맥길로이는 30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에미리트 골프클럽(파72)에서 끝난 DP월드투어 히어로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총상금 900만달러)에서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맥길로이는 2023년 첫 출전이었다. 이번 대회를 포함해 최근 참가한 DP월드투어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8개 정규대회에서 3승을 거두었고, 모두 10위 안에 들었다. 특히 최근 7개 대회에선 전부 톱4를 기록했다.



 



람은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마지막 날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으나 2오버파 74타로 부진했다. 나흘 합계 8언더파 280타를 쳐 공동 7위로 마무리했다.



셰플러는 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와 아메리카 익스프레스에 출전한 뒤 지난주에는 휴식을 취했다.



 



세계 4~6위는 1주 전과 동일한 캐머런 스미스(호주), 패트릭 캔틀레이, 잰더 쇼플리(이상 미국)가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세계 7위로 한 계단 상승하면서 윌 잴러토리스(미국)는 세계 8위로 하락했다. 모리카와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단독 3위로 선전했다.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세계 9위,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가 세계 10위로 톱10을 유지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