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PF 1조 원 펀드' 조성해 부실자산 매입

김지선 2023. 1. 3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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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화에 대비해 부실 PF 자산을 매입하는 펀드를 최대 1조 원 규모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이 같은 내용의 부동산 PF 리스크 대응 방안이 담긴 업무 계획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금융위는 이를 위해 우선 대주단 협의회를 가동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를 중심으로 최대 1조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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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화에 대비해 부실 PF 자산을 매입하는 펀드를 최대 1조 원 규모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이 같은 내용의 부동산 PF 리스크 대응 방안이 담긴 업무 계획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금융위는 이를 위해 우선 대주단 협의회를 가동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를 중심으로 최대 1조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사업 정상화 가능성이 클 경우 만기 연장이나 사업 재구조화를 진행하고, 가능성이 작은 경우 공매를 추진하는 등 부실 PF 사업장의 자율적인 정리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금융위는 부동산 가격 하락과 한계기업 부실, 금융회사 건전성 저하로 인한 부동산 PF 부실화를 올해 최대 리스크 요인으로 보고 시장 연착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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