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학교비정규직연대 “차별 임금 개선안 제시 때까지 농성”
이종완 2023. 1. 30. 21:58
[KBS 전주]전북 학교 비정규직연대회의는 기자회견을 열어 비정규직 저임금과 차별 고착화 개선을 위해 임금 체계 개편을 요구했지만, 전북교육청은 교섭을 버려두고 해를 넘겼다며, 교섭 가능한 안을 제시할 때까지 천막 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교육청은 차별과 저임금이 자기 책임이 아니라는 듯 임금 체계 논의 자체를 거부하고 있다며, 교육감은 막힌 교섭과 임금 체계 개편 논의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오세훈 “정부 지원 있다면 지하철 등 요금 인상 조정 가능”
- 소환 일정 또 ‘신경전’?…유동규 측도 ‘작심 비판’ 가세
- “외국인 노동자도 쫓아냈다”…警 ‘건설노조 불법’ 15곳 압축
- 승패 뒤바뀐 재판…법원은 “직원 실수”
- 찜질방에 쓰러진 초등생 생명 구한 남성…알고 보니 해경 구조대원
- 한라산 설경 인파 몰리며 교통 마비…“제발 협조 좀”
- ‘식집사’를 아시나요?…‘반려식물’ 관심 급증
- 여전히 마스크 착용하는 中·日…“엔데믹 아직 멀어”
- 음주운전, 믿었던(?) ‘차량·스마트워치’에 덜미
- 구글·애플 ‘법 위반?’…‘소송 가나?’ 해외도 촉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