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지원·정부 주도 일자리 축소…노동시장 변화 예고
안태성 2023. 1. 30. 21:56
[KBS 전주]정부가 현금 지원과 실업급여, 직접 일자리 축소 등의 내용을 담은 고용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내놔 지역 노동시장에도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고용노동부는 구직자에게 현금을 지원하는 대신 구직자의 취업을 돕고 근로 의욕을 높이는 방향으로 일자리 정책을 대폭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정부 주도의 직접 일자리 사업을 줄이고 유사·중복 사업은 통폐합하는 한편, 민간의 일자리 창출을 뒷받침하기 위한 직업 훈련과 고용서비스를 강화해나갈 방침입니다.
안태성 기자 (ts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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