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소액주주들 “정용진 주식 매각에 피해”
김호 2023. 1. 30. 21:51
[KBS 광주]광주신세계 소액 주주들이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주식 처분 과정에 재산상 피해를 입었다며 권리 보장을 요구했습니다.
광주신세계 소액주주 권리찾기 운동은 3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당 3천 750원의 현금배당과 분리선출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후보 추천 등을 안건으로 상정해줄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액주주 모임은 2021년 9월 정용진 부회장이 광주신세계 주식을 신세계에 처분하는 과정에 주가 폭락으로 재산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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