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정훈,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28위…이민우는 13위로 마무리

백승철 기자 2023. 1. 30.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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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훈(28)이 한국 선수로 유일하게 참가한 DP월드투어 히어로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총상금 900만달러)에서 나흘 연속 언더파를 작성하며 다음 대회의 기대감을 높였다.

왕정훈은 30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에미리트 골프클럽(파72·7,428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가 된 왕정훈은 전날보다 두 계단 상승한 공동 28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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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 히어로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 출전한 왕정훈, 이민우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왕정훈(28)이 한국 선수로 유일하게 참가한 DP월드투어 히어로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총상금 900만달러)에서 나흘 연속 언더파를 작성하며 다음 대회의 기대감을 높였다.



 



왕정훈은 30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에미리트 골프클럽(파72·7,428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가 된 왕정훈은 전날보다 두 계단 상승한 공동 28위로 마쳤다. 군 제대 후 출전한 DP월드투어에서 가장 좋은 성적이다.



 



왕정훈 외에도 댄 브래드버리(잉글랜드), 빅토르 페레즈(프랑스) 등이 공동 28위로 동률을 이루었다. 브래드버리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4오버파 76타로 크게 흔들려 공동 2위에서 추락했다. 직전 대회인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 우승자 페레즈 역시 3타를 잃어 24계단 하락했다.



 



교포 선수 이민우(호주)는 버디 5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로 막아 4언더파 68타를 쳤다. 공동 30위에서 17계단 도약한 공동 13위를 기록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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