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與여성의원들과 두번째 오찬…21명 전원참석

CBS노컷뉴스 김구연 기자 2023. 1. 3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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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는 30일 한남동 관저에서 국민의힘 소속 여성 비례대표 의원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국민의힘 여성 비례대표 의원 12명 중 11명(권은희·김예지·서정숙·윤주경·전주혜·정경희·조명희·최연숙·최영희·한무경·허은아)과 오찬을 했다.

김 여사와 여성 의원들은 새해 덕담을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오찬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김 여사는 국민의힘 소속 여성 의원 21명 전원과 오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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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김건희 여사는 30일 한남동 관저에서 국민의힘 소속 여성 비례대표 의원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여당 여성 의원들과의 두 번째 오찬 자리다.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국민의힘 여성 비례대표 의원 12명 중 11명(권은희·김예지·서정숙·윤주경·전주혜·정경희·조명희·최연숙·최영희·한무경·허은아)과 오찬을 했다.

조수진 의원(비례대표)는 김 여사가 지난 27일 지역구 의원 9명과 함께하는 오찬에 참석했다. 김 여사가 정치권 인사들과 단독으로 가진 첫 만남이었다.

'친이준석계'로 분류되는 허은아 의원을 포함해 국민의당 출신인 권은희·최연숙 의원도 이날 자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 여사와 여성 의원들은 새해 덕담을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오찬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김 여사는 국민의힘 소속 여성 의원 21명 전원과 오찬을 했다.

일각에서는 이런 김 여사의 오찬 행보를 3.8전당대회를 의식한 '정치 행보'라고 보기도 하지만, 대통령실은 관례적 만남이라며 확대 해석에 선을 긋고 있다. 그간 대통령의 배우자들이 관례적으로 여당 여성 의원들과 식사를 해왔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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