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관광객 300만.."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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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모집된 관광객 170여 명이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전남 방문의 해 2년 차를 맞아 해외 관광객 300만 명 유치를 위해서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인데요.
전라남도가 전남 방문의 해에 맞춰 내건 300만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에 빠진 무안국제공항 활성화가 무엇보다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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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태국에서 모집된 관광객 170여 명이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전남 방문의 해 2년 차를 맞아 해외 관광객 300만 명 유치를 위해서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인데요.
무안공항에 부정기적인 전세기 확대뿐만 아니라 정기노선 확보도 시급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무안국제공항 입국장에 해외 관광객들이 줄지어 모습을 드러냅니다.
전세기편으로 전남을 찾은 태국 단체 관광객들입니다.
방콕 현지 전세기가 무안공항에 입국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174명의 관광객은 태국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신안 퍼플섬과 목포해상케이블카 등 전남의 유명 관광지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 인터뷰 : 멘시 / 태국 관광객
- "전남에 유명 관광지인 목포 스카이워크와 신안 퍼플섬을 꼭 가보고 싶습니다."
전라남도가 전남 방문의 해에 맞춰 내건 300만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에 빠진 무안국제공항 활성화가 무엇보다 시급합니다.
2년여 만에 4개국 8개 노선의 전세기가 다시 물꼬를 텄지만, 정기노선은 아직 없습니다.
성수기에만 반짝 운항한 뒤 다시 휴항되는 상황이 반복될 우려가 여전합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도 직접 태국을 찾아 전세기 협약을 추진한데 이어 다음 달 베트남을 방문해 추가적인 관광 노선 확보에 나섭니다.
여기에 3월부터 시행되는 무사증 입국에 따라 동남아 시장을 타킷으로 관광 세일즈를 펼칠 방침입니다.
▶ 인터뷰 : 조대정 / 전라남도 관광과장
- "앞으로 전남에서는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에 무사증 제도를 상반기에 도입할 예정에 있습니다. 이를 계기로 본격적인 해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항공사에 대한 재정지원금과 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를 대폭 늘려, 노선 확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격적인 투자에 나설 계획입니다.
KBC 이동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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