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내쫓는다' 친딸 폭행해 숨지게 한 친부 실형

박성호 2023. 1. 3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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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을 내쫓는다며 24살 친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아버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는 지난 2021년 11월 귀신을 내쫓는다며 24살 친딸을 2시간 동안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무속인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이를 방조한 혐의로 기소된 아내 B씨에게는 벌금 2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를 해하려는 의사보다 귀신을 쫓겠다는 잘못된 믿음으로 범행을 해 일부 참작할 사정이 있다"며 양형 사유를 판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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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을 내쫓는다며 24살 친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아버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는 지난 2021년 11월 귀신을 내쫓는다며 24살 친딸을 2시간 동안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무속인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이를 방조한 혐의로 기소된 아내 B씨에게는 벌금 2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를 해하려는 의사보다 귀신을 쫓겠다는 잘못된 믿음으로 범행을 해 일부 참작할 사정이 있다"며 양형 사유를 판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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