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은희석 삼성 감독 “야투 난조가 발목 잡아” [MK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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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투 난조가 발목을 잡지 않았나 싶다."
서울 삼성은 30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라운드 고양 캐롯과의 원정 경기에서 65-68로 패배, 시즌 13연패 치욕을 당했다.
은희석 삼성 감독은 경기 후 "준비한 수비는 어느 정도 성공을 거뒀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야투 난조가 발목을 잡지 않았나 싶다"며 "우리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다만 연패를 끊지 못한 건 팬들에게 송구스럽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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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투 난조가 발목을 잡지 않았나 싶다.”
서울 삼성은 30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라운드 고양 캐롯과의 원정 경기에서 65-68로 패배, 시즌 13연패 치욕을 당했다.
은희석 삼성 감독은 경기 후 “준비한 수비는 어느 정도 성공을 거뒀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야투 난조가 발목을 잡지 않았나 싶다”며 “우리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다만 연패를 끊지 못한 건 팬들에게 송구스럽다”고 이야기했다.
이런 위기 상황에서 결국 나서야 하는 건 베테랑이다. 삼성은 이정현과 김시래라는 좋은 베테랑 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다. 특히 이정현은 많은 출전 시간을 소화하면서 체력적으로도 지친 모습을 보였다.
은 감독은 “체력이 많이 떨어져 있다. 고참으로서 연패를 끊기 위한 의지로 뛰고 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는다. 휴식을 주면서 투입 시기를 조절하려고 하는데 오히려 컨디션을 떨어뜨릴 수 있어서 고민이다.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은지 고민 중이다”라고 바라봤다.
굳이 연패를 언급하지 않아도 삼성의 빈약한 득점력은 시즌 내내 발목을 잡고 있다. 경기당 72.9점으로 매우 낮은 기록이다. 1위 서울 SK(83.8점)와는 10점 이상 벌어져 있다. 수비만으로 승리할 수 없는 스포츠가 농구인 만큼 삼성의 지금 성적이 아쉬운 공격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해도 과언은 아니다.
은 감독은 “선수들에게 자신감 있게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한다. 2대2 플레이로만 득점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정현이 중심의 플레이에서만 득점이 나오고 있다. 일대일 상황에서의 공격은 실패하더라도 자신 있게 도전하라고 한다. 2대2 플레이만으로는 어렵다. 우리가 바라는 상황이 나올 수 있도록 더 독려하겠다”고 전했다.
[고양(경기)=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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