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차 동거남녀 "연애 3개월 만에 동거, 주7일 아침에 눈뜨면 옆에"('결혼말고 동거')

김보라 2023. 1. 30.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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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차 동거남녀가 일상을 솔직하게 공개해 눈길을 끈다.

3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결혼말고 동거'에서는 일반인 김한균(38)씨와 안주연(30)씨의 동거기가 공개됐다.

안주연씨는 "동거는 연애와 결혼의 중간이다. 결혼에 조금 더 가까운 형태"라며 "연애와 결혼의 좋은 점을 담은 게 동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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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2년 차 동거남녀가 일상을 솔직하게 공개해 눈길을 끈다.

3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결혼말고 동거’에서는 일반인 김한균(38)씨와 안주연(30)씨의 동거기가 공개됐다.

현재 스타트업 회사 대표인 김한균씨. 그는 이날 “저희가 같이 산 지 1년이 조금 넘었다”며 “코로나로 재택한다는 핑계를 대다가 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계 회사에 다니는 안주연씨도 “이럴 바에는 합치자 싶었다”며 “연애한 지 3개월 만에 동거했다. 자연스럽게 살게 됐다”고 밝혔다.

김한균씨는 “저는 친구들에게 ‘와이프’라고 얘기한다”며 “주 7일 아침에 눈을 뜨면 옆에 있는 사람이 주연이니까 제 와이프”라고 소개했다.

안주연씨는 “동거는 연애와 결혼의 중간이다. 결혼에 조금 더 가까운 형태”라며 “연애와 결혼의 좋은 점을 담은 게 동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결혼말고 동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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