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김호중, 모닝 들기름 애찬론자 등극 "마셔야 하루 시작" [TV캡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 싸우면 다행이야' 김호중이 들기름을 먹는 이유를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 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김호중, 김광규, 허경환의 '내손내잡'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러면서도 김호중은 "밥을 해가지고 치대겠다. 형을 위해 떡국 비슷하게 만들어드리겠다"고 해 김광규를 감동하게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안 싸우면 다행이야' 김호중이 들기름을 먹는 이유를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 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김호중, 김광규, 허경환의 '내손내잡'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호중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들기름 한 숟가락을 마셨다.
김광규, 허경환은 의아하게 쳐다보기 시작했다. 이에 김호중은 "노래를 하다 보니까 목을 보호할 수 있는 습관 중에 하나가 들기름이나 살구씨 기름을 아침마다 챙겨 먹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목도 보호가 되지만, 아침마다 먹으면 입맛이 돈다. 그러면 아침을 맛있게 먹을 수 있다"며 "이걸 먹어야 하루가 시작되는 느낌"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김광규는 매생이 떡국을 먹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무인도에서 떡을 구하기 힘든 상황. 김호중이 "형이 무인도에 오니 입맛이 도는 것 같다"며 난감하자 허경환은 "형이 좀 눈치가 없다"고 해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도 김호중은 "밥을 해가지고 치대겠다. 형을 위해 떡국 비슷하게 만들어드리겠다"고 해 김광규를 감동하게 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