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들기름 꿀꺽 “목 보호+입맛 돌아” (안다행)

김호중이 아침 루틴으로 들기름을 먹었다.

1월 30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김호중, 김광규, 허경환 무인도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무인도에서 아침을 맞은 김호중은 정체불명 액체를 수저에 따라 먹으며 눈길을 모았다. 액체의 정체는 들기름. 김호중은 “먹어봐라. 몸에 좋다”며 형들에게도 들기름을 권했다.

김호중은 “노래를 제가 하다 보니 목을 보호할 수 있는 습관 중 하나가 들기름이나 살구씨 기름을 아침마다 챙겨 먹는다”며 “목도 보호가 되지만 아침마다 먹으면 입맛이 탁 돈다. 아침을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들기름을 먹는 이유를 말했다.

붐은 “제가 보기엔 뒤쪽 같다”며 들기름이 입맛을 돌게 하는 효과가 더 크리라 짐작했다. 김호중의 권유에 따라 허경환과 김광규도 들기름을 먹으며 인상을 구겼다. 반면 김호중은 “이 맛이다. 이걸 먹어야 하루가 시작된다”며 들기름 맛에 만족했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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