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싸우면 다행이야’ 김호중, 폭풍 성량 위해 모닝 들기름?! “목 보호+입맛 돌아”

백아영 2023. 1. 30.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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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이 목 보호를 위해 들기름을 먹었다.

30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김호중, 김광규, 허경환의 내손내잡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허경환이 경계하는 기색을 보이자 "들기름이다"라고 하며 한 입 먹으라고 하고, 인터뷰를 통해 "노래를 하다 보니까 목을 보호할 수 있는 습관 중에 하나가 들기름이나 살구씨기름을 아침마다 챙겨 먹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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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이 목 보호를 위해 들기름을 먹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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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김호중, 김광규, 허경환의 내손내잡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섬에서 제일 먼저 일어난 허경환은 “아저씨! 아저씨! 일어나세요. 아침밥 먹어야죠. 여기 와서 왜 이렇게 잠을 잘 자. 할 게 많다”고 하며 김호중, 김광규를 깨운다. 허경환의 기상 알람에 일어난 김호중은 갑자기 무언가 생각난 듯 자리를 옮긴다.

정체 모를 병을 손에 든 김호중은 병에 든 액체를 먹은 뒤 허경환에게도 권한다. 허경환이 경계하는 기색을 보이자 “들기름이다”라고 하며 한 입 먹으라고 하고, 인터뷰를 통해 “노래를 하다 보니까 목을 보호할 수 있는 습관 중에 하나가 들기름이나 살구씨기름을 아침마다 챙겨 먹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목도 보호가 되지만 아침마다 먹으면 입맛이 돈다. 그러면 아침을 굉장히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덧붙여 스튜디오 안을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ㅋㅋㅋㅋ입맛ㅋㅋㅋㅋ“, ”들기름 먹으면 입맛이 도나? 먹어볼까?“, ”ㅋㅋㅋㅋ목 보호에 진심인 줄 알았더니 먹는 거에 진심인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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