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작년 4분기 뜻밖의 역성장···경기침체 우려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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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 밖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경기 침체 우려가 재점화됐다.
30일(현지 시간)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독일의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 잠정치(전 분기 대비)는 -0.2%로 3분기의 0.5%는 물론 전문가 예상치 0.0%를 모두 밑돌았다.
일반적으로 경기침체는 2분기 연속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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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 밖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경기 침체 우려가 재점화됐다.
30일(현지 시간)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독일의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 잠정치(전 분기 대비)는 -0.2%로 3분기의 0.5%는 물론 전문가 예상치 0.0%를 모두 밑돌았다. 로이터 통신은 "많은 전문가들이 올 1분기에도 독일 경제가 위축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어 경기침체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일반적으로 경기침체는 2분기 연속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것을 말한다.
로이터는 "민간 소비가 감소가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을 끌어내렸다"고 분석했다. 코메르츠방크의 외르크 크레머 수석이코노미스트는 "기록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약화했다"고 진단했다.
이태규 기자 classic@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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