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독' 신한은행 '또' 해냈다! '대혈투' 우리은행에 74-72 승리 [SS 인천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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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해냈다.
이에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도 "신한은행의 1쿼터를 조심할 것"이라고 했다.
신한은행은 1쿼터에서 우리은행 주포 김단비를 단 2점으로 꽁꽁 묶었다.
우리은행이 4쿼터를 20여초 남겨놓은 채 이날 처음으로 1점 차 리드를 이끌어냈지만, 신한은행의 승리 의지가 더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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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장도 1쿼터를 조심하라 했다. 신한은행이 경기 초반부터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더니 또 한번 ‘1강’ 우리은행을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신한은행은 우리은행을 상대로 2점 차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우리은행이 이번 시즌 기록한 3패 중 2패를 안겼다.
신한은행이 30일 인천도원실내체육관에서 우리은행과 가진 2022-2023시즌 신한은행 SOL 여자프로농구(WKBL) 5라운드 경기에서 74-72로 승리했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18일, WKBL 4라운드에서 우리은행을 만나 81-78로 승리하며 우리은행의 15연승을 저지했다. 우리은행에겐 시즌 2패 째였다. 당시 신한은행은 1쿼터부터 17점차로 크게 앞섰다. 이에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도 “신한은행의 1쿼터를 조심할 것”이라고 했다.
신한은행은 이날도 1쿼터부터 상대를 강하게 압박했다. 경기가 시작하자 빠른 방향 전환으로 우리은행을 혼란에 빠트렸다. 우리은행은 1쿼터 중반이 채 되지 않아서 5반칙을 저지르며 혼돈에 빠졌다.
우리은행 고아라가 23점, 김정은이 17점을, 김단비가 14점을 기록하며 분투했지만, 격차를 뒤집지 못한 채 2점 차 패배의 쓴맛을 삼켜야했다. 부상 복귀한 최이샘은 20분 33초를 뛰며 8점을 기록했다.
신한은행에선 김소니아가 25점 12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한채진이 15점, 김진영이 10점, 김아름이 8점을 넣으며 힘을 보탰다. 이경은은 7득점을 넣고, 어시스트만 6개를 기록하며 숨은 공신이 됐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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