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울·경 내일 낮 기온 ‘쑥’…대기 매우 건조, 화재 조심!

KBS 지역국 2023. 1. 3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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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 바람이 산맥을 타고 넘으며 동쪽 지역의 대기가 바짝 메마르고 있습니다.

부울경 지역은 실효습도도 35% 안팎을 보이고 있는데요.

겨울철은 화재가 나기 쉬운 환경이니까요.

주변 불씨를 철저히 점검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부산은 영하 1도 선으로 시작합니다.

영상권으로 시작했던 오늘 아침보다는 살짝 낮아지겠고요.

낮 기온은 두 자릿수인 10도 선까지 올라서겠습니다.

현재,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는데요.

우리 지역은 내일도 쾌청하겠고요.

낮부터 강원과 수도권 등에서는 눈이나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 대부분 지역이 영하 3도에서 4도 안팎으로 시작하겠습니다.

풍랑특보는 모두 해제됐고요.

다만 해안가로는 너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북쪽 찬 공기가 내려오며 주 후반에는 기온이 떨어집니다.

하지만 이내 평년 수준을 회복하며 추위가 길게 이어지지는 않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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