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하이킥] 장윤선 "김건희, 연애 얘기? 국민들은 '난방비 폭탄'으로 하루하루 피가 마르는데.."

MBC라디오 입력 2023. 1. 30. 19:48 수정 2023. 1. 3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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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나경원, 2월 28일쯤에 김기현 지지 선언할 듯
- 김건희 명예훼손 고발? 권력자는 소송 자제해야
- 김기현 8천 명 당원과 출정식, 억지스럽고 구태스러운 모습
<장윤선 정치전문기자>
- 안철수 당대표 적합도 여론조사 1위, 김기현과 접전 중
- 나경원, 당 안에선 성공할지 몰라도 국민 여론 좋지 않아
- 김건희 만찬 정치, 민생과는 전혀 상관없는 행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 신장식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 평일저녁 6시5분~8시

■ 출연자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장윤선 정치전문기자


◎ 진행자 > 정치권 상황에 하이킥을 날리는 속 시원한 정치토크쇼 [거침없이 하이킥] 오늘도 장성철 공문센터 소장, 장윤선 정치전문기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요.


◎ 장윤선 > 뭔가 되게 뻥 뚫린 기분이에요.


◎ 진행자 > 가림막이 드디어 오늘로.


◎ 장성철 > 근데 MBC 방송국 주차장부터 1층 거쳐서 올라오는데 마스크 벗은 분은 10%도 안 되는 것 같아요.


◎ 진행자 > 10%가 아니라 한두 명도 저는 잘 못 보는 것 같아요.


◎ 장성철 > 몇 분은 벗었더라고요. 저도 못 벗겠더라고요.


◎ 장윤선 > 저는 그래서 다시 써야 되나 보다 그러고 다시 썼어요.


◎ 진행자 > 야외에도 지난 주말까지는 보니까 날이 추워서 야외에서도 방한용으로라도 마스크를 저도 쓰게 되더라고요. 야외에서.


◎ 장윤선 > 감기도 안 걸려요.


◎ 진행자 > 이 마스크 대책은 있는 거냐 이거요. 3부에서 이재갑 교수님하고 저희들 직접 인터뷰하면서


◎ 장성철 > 그분은 반대론자 아니에요? 마스크 벗으면 안 된다고.


◎ 진행자 >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꼭 그렇지는 않은데 벗을 수 있는데 제가 아는 바로는 SNS에 쓰신 거 보니까 정부가 충분히 대책을 세우고 벗으라는 얘기를 하는 거냐.


◎ 장윤선 > 그런데 불만이 굉장히 많아요.


◎ 진행자 > 알겠습니다. 한번 마스크 얘기는 좀 이따 3부에서 이재갑 교수님이랑 하기로 하고요. 본업으로 돌아가시죠. 두 분 다. 장 교수님 지금 보니까 시간 끈 이유가 있어


◎ 장성철 > 침대평론.


◎ 진행자 > 침대평론을 하셨습니다. 지금. 잠시 전에 제가 헬마랑 같이 왜 대통령실에서 김건희 여사 건을 왜 대통령실에서 고발하느냐 잠깐 쉬는 시간에 제가 여쭤봤거든요. 딱 이 질문 듣고 침대평론 지금 하셨는데 도대체 왜 대통령실에서 고발하는 겁니까?


◎ 장성철 > 잘못했으니까 고발했겠죠.


◎ 진행자 > 본인이 하셔야지, 대통령실 공무원이 고발장 쓰고 그래도 돼요?


◎ 장윤선 > 개인에 대한 명예훼손이 대통령실이 대신할 수 있는 건가요?


◎ 진행자 > 고발은 할 수 있는데 이건 반의사불벌죄라서 본인이 처벌을 원한다라고 하는 의사표시를 해줘야 돼요.


◎ 장성철 > 아직 안 했잖아요.


◎ 진행자 > 했어요. 오늘 오후에. 친고죄는 고발 자체를 당사자가 해야 되는데 명예훼손은 반의사불벌죄, 즉 고발은 제3자가 할 수는 있어요. 다만 당사자가 저는 처벌을 원합니다라는 의사표시를 검찰이나 경찰에 해줘야 된다.


◎ 장성철 > 저는 문재인 정권 때도 그렇게 막 얘기를 했던 것 같은데 권력을 가진 분들은 그런 소송이나


◎ 진행자 > 특히 명예훼손 소송을 하시면 안 돼요.


◎ 장성철 > 그런 것들은 좀 그런 것 같아요.


◎ 진행자 > 그러면 권력에 대한 비판을 봉쇄소송을 통해서,


◎ 장성철 > 저는 김건희 여사 편이지만,


◎ 장윤선 > 그래요?


◎ 장성철 > 소송 문제만큼은 조금 권력을 가진 분들은.


◎ 진행자 > 그래요? 이런 질문 하지 마세요. 왜 이러십니까. 나경원 전 의원이 출마를 하지 않게 되면서 비장한 불출마 선언을 하신 이후에 소위 나경원을 지지했던 표가 당원들의 표가 어디로 갈 거냐 말들이 많습니다. 지금 안철수 후보한테 많이 간 거 아니냐 이런 분석들이 많아요. 어떻게 보세요?


◎ 장윤선 > 여론조사가 뒤집어졌죠. 오늘 나온 여론조사 뒤집어진 걸 보면 안철수 의원이 적합도 1위를 했습니다. 표본은 많지 않아요. 440명인데 그중에서 39.8%가 안철수, 그 다음에 36.5%가 김기현 이렇게 나오니까요. 다른 후보들 다 뺀다 하더라도 어쨌든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하고 있다, 이렇게 볼 수가 있을 것 같은데요. 전반적인 분위기를 보면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윤핵관의 기획에 맞춰서 돌아갈 것 같지는 않다. 분위기가 꼭 그들이 맞추려고 하는 그 코드에 맞는 결과가 나올까, 그건 잘 모르겠다, 이런 분위기가 실제로 읽힙니다.


◎ 진행자 > 그런데 초반 분위기가 막판까지 갈 수 있을까요? 어떻게 보세요. 장 소장님.


◎ 장성철 > 저는 윤핵관들이 상당히 무리한 일을 더 벌일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고


◎ 진행자 > 무리한 일을 또 벌일 거다.


◎ 장성철 > 예를 들면 제가 장제원 의원이라면 후보등록이 2일 3일이잖아요. 그러면 당원들 명부를 줘요. 그러면 여론조사를 할 수가 있단 말이에요.


◎ 진행자 > 후보등록 이후에는.


◎ 장성철 > 그럼 각 당협별로 대략 한 샘플 한 500명 해서 전 당원 당협을 다 조사하는 거죠. 그래서 50%가 넘지 않으면 불러서 당신네 여론조사 했는데 50% 안 넘었다. 이거 정말 우리한테 협조 안 할 거냐 내년에 공천 어떻게 하려고 그러냐 웃으면서 그렇게 얘기해도 당협위원장들이나 국회의원들은 상당히 두려워할 수밖에 없다라고 볼 수밖에 없고 결정적으로 저는 나경원 의원이 2월 28일쯤에 김기현 후보를 지지합니다, 이런 선언을 할 것 같아요.


◎ 진행자 > 한다. 결과적으로 지금까지는 정치적 중립, 내가 할 공간도 없다라는 말씀을 하셨다면서요.


◎ 장성철 > 계속 여론조사가 발표되고 실질적으로 자칫 잘못하다가는 이거 안철수가 되는 거 아니야라는 위기감이 증폭이 되면 무슨 짓이든 다 할 거란 말이에요. 그럼 중요한 게 나경원 의원을 지지하는 골수 당원들 10~15%정도 되는 분들 그 표를 흡수해야 될 거 아니에요. 그럼 나경원 의원에게 여러 가지 얘기를 할 수가 있겠죠.


◎ 진행자 > 결과적으로 나경원 의원이 김기현 후보 지지선언을 하게 될 거다 이런 추세가 안철수 우세추세가 간다면 잠시만요. 장윤선 기자가 언급한 국민의힘 당권주자 여론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알앤써치가 아시아투데이 의뢰로 지난 27일~28일 이틀간 실시했고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만약 장 소장님 말씀대로라면 저도 사실 비슷한 예상을 했거든요. 왜냐하면 마지막 기자회견은 아직 밀당이 안 끝났고 보장받은 게 없기 때문에 나를 중립의 공간에 두면서 마지막 밀당을 한 차례 더 하지 않겠느냐. 그래서 기자회견을 한 거 아니냐 저는 이런 예상을 하긴 했는데


◎ 장윤선 > 그래서 이게 끝이 아니다. 측근들한테 한 얘기가 점심 먹으면서 울면서 한 얘기가. 저는 그렇다고 한다면 나경원 그럴 줄 알았어라는 시선이 국민적 여론이 있을 것 같아요. 당 안에서는 성공하는 정치인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것을 전체적으로 평가하는 국민들이 총선에서 나경원이라는 정치인한테 좋은 점수를 줄까. 저는 그러지는 않을 거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물론 이번 전당대회 얼마나 윤핵관들이 애를 쓰고 있습니까? 룰 바꿨죠, 못 나오게 막았죠. 앞으로 있을 더 수많은 여러 가지 국민들 시선에서 보자면 매우 참 깨끗하지 않은 이런 선거를 만들고 있구나, 공정하지 않은 선거를 하고 있구나 이런 판단을 하게끔 만드는 거 아닙니까. 이렇게 한다해서 그렇게까지 해서 대통령이 마지막에 와서 피날레를 장식하면서 100% 당원투표로 결정하는 여기에서 김기현 의원을 만들어진다 한다 하더라도 저는 그 전당대회 정말 잘 됐어요, 축하합니다 이런 국민들 저는 많지 않을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러니까 저는 이런 방식의 선거를 계속 보고 있어야 되냐, 그런 근본적인 회의가 계속 들어요.


◎ 장성철 > 제가 김기현 의원 핵심관계자들 친해서 계속 얘기를 했어요. 처음부터. 저 대통령하고 되게 친해요. 대통령 마음이 저한테 있어요. 윤핵관들이 저를 밀어주고 있어요 라는 것만 같고 당대표가 되게 어렵다. 그렇게 했는데도 40%를 뚫지 못하고 만약에 그냥 계속 38% 언저리에 모여 있으면 이거 위험하다. 결국에는 제가 당대표 깜이에요 그런 걸 보여줘야 한다, 장윤선 기자님이랑도 계속 얘기를 했었지만 국민의힘을 어떻게 개혁하겠다, 정치권을 혁신하겠다, 미래비전을 보여줘야 한다. 그래야 당원들이 그래 김기현이 그래도 깜이었네라고 생각해야 당대표로 선택을 하지 누구 친하다고 해서 신임 얻는다고 해서 그렇게 뽑아주지 않는다.


◎ 진행자 > 지난 주말 보니까 토요일 날 김기현 의원이 8천 명 당원 모아서 수도권 출정식


◎ 장성철 > 아니 억지로 84만 명인데 8천 명 모아봤자 뭐 하겠냐고요. 그러한 구태스러운 모습은 저는 결코 좋지 않다.


◎ 장윤선 > 정말 창피한 수준인 거죠. 끝내끝내 하다하다 예전에 우리가 그런 얘기를 했었어요. 장 소장님이랑 차떼기 경선 할 거다, 그리고 버스동원할 거다, 제가 그런 얘기를 했을 때 장 소장님이 설마 그렇게까지 하겠어요, 우리당을 너무 웃기게 하는 거 아니에요라고 했는데 진짜 하고 있잖아요. 전국 각지에서 왔어요. 구미 이런 데서도 왔더라고요. 근데 이게 되게 웃기는 거거든요. 예전에는 이런 방식이 통했을지 모르겠지만 대체로 이준석 이후에 온라인으로 입당한 당원들이 이런 장면을 보면서 우리 모두 김기현으로 일치단결 다 뽑읍시다, 이런 생각 안 난다니까요. 그냥 보고 웃고 있는 거예요. 침묵하는 다수가 어떤 선택을 할지 아무도 모르는 이런 상황입니다.


◎ 진행자 > 수도권 출정식이라고 했는데 구미에서도 오고 그랬어요?


◎ 장윤선 > 구미뿐만이 아니에요. 제가 보니까 경기 광주 송파 울산 등등에서 수도권대회가 아니에요. 그래서 조경태 의원이 오늘 아침에 라디오에 출연해서 이게 뭐냐 이렇게 얘기한 거고


◎ 장성철 > 경기도 광주 송파는 수도권 맞잖아요.


◎ 진행자 > 울산 구미.


◎ 장윤선 > 저는 그래서 지금 나온 얘기가 최고위원 당대표 선출 규정 34조 얘기하는 거예요. 거기에 위법하다라고 했는데 오늘 오후에 국민의힘에서 기자들한테 뿌린 내용을 보면 당내 협조공문이 하나 날아왔어요. 이런 거 불법이니까 이런 거 하면 안 되니까 하지 말아라, 협조드린다라고 얘기를 했거든요.


◎ 진행자 > 이미 끝났잖아.


◎ 장윤선 > 앞으로 하지 말라는 얘기예요.


◎ 진행자 > 토요일 건 일단 지나갔으니까 넘어가고 앞으로 하지 말라.


◎ 장윤선 > 앞으로 하지 말라 이제 이런 얘기인데요. 저는 만약에 예컨대 이걸 유승민 의원이라든가 이준석 전 대표라든가 이런 분들이 했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 장성철 > 예를 들면 이래요.


◎ 장윤선 > 가만 놔두지 않았겠죠.


◎ 장성철 > 이런 사람들은 선거운동 할 수 없다, 선거운동할 시에는 다음 번 공천을 주지 않는다, 이런 징계규정이 없어요.


◎ 진행자 > 그냥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 규정만 있지 징계규정이 없다.


◎ 장성철 > 징계규정이 없어요. 그러니까 하든 말든.


◎ 진행자 > 종이호랑이네. 지금 보니까 최근에 윤석열 대통령하고 김건희 여사가 만찬정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 여성의원들 한 번 만났고 어제인가요. 비례대표 의원들 만났다고.


◎ 장윤선 > 금요일 날 만났고요. 지역구 의원들, 오늘은 비례 9명.


◎ 진행자 > 오늘 비례의원들 만났어요. 그런데 비례의원들 얘기는 달라진 게 없다 이렇게 얘기를 했고 금요일 날 만났을 때는 연애 이야기 그 다음에 혼자 나 홀로 아이 키우는 엄마 이야기 그 정도 얘기했다고 해요.


◎ 장윤선 > 그 얘기 그 다음에 가방얘기 완판녀니까 많이 들어주셔가지고 중소기업


◎ 장성철 > 국가 걱정하는 얘기도 했겠죠.


◎ 진행자 > 근데 나라 걱정하는 얘기가 안 나와 있어.


◎ 장윤선 > 그런 얘기들을 중심으로 했어요. 저는 언론 보도도 참 문제고요. 그렇게 브리핑하니까 브리핑한 내용을 근간으로 해서 기사를 쓸 수밖에 없는 기자들도 참 안타까웠을 거라고 생각하고 어찌됐든 지금 전당대회 40일 앞두고 김건희 여사가 여성의원들을 별도로 따로 모시겠다라고 말을 한 다음에 정말로 따로 모셔서 얘기했는데 실질적인 공개한 내용은 이런 거지만 비공개한 내용들은 어떤 것이 있었을까, 한 시간 반 정도 점심하는데요. 그냥 이런 정도 수다만 떨고 끝내지는 않았을 거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뭔가 감춰진 얘기들이 있겠죠.


◎ 진행자 > 감춰준 얘기를 박지원 전 원장은 다른 방송에서 나와서 윤석열 대통령도 그렇고 김건희 여사도 그렇고 결과적으로는 윤심이 실린 당대표를 선출하게 하기 위한 사실상의 선거운동과 같은 메시지를 내지 않았겠냐라는 게 박지원 전 원장의 예측이었습니다.


◎ 장성철 > 아니라도 그러한 이미지를 주는 것, 그리고 그러한 얘기가 나오는 것 자체가 상당히 부적절하다고 봅니다.


◎ 진행자 > 구체적으로 그런 얘기를 안 했어도 결과적으로는 효과는 그렇게 날 거다.


◎ 장성철 > 그렇게 신장식 변호사님도 계속 얘기하잖아요.


◎ 장윤선 > 줄 세우기를 하는 거죠. 사실은. 생각해 보세요. 선거 앞두고 대통령이 어렵습니다, 많이 도와주셔야 합니다, 이런 얘기를 하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뭐라도 해야 되잖아요. 투표할 때 적극적으로 참여를 해야 되겠죠. 그런 생각을 하지 않겠습니까?


◎ 장성철 > 대통령이나 여사가 정치인들 만나는 거 나쁘다고 생각 안 해요. 자주 소통하는 거 좋아요.


◎ 장윤선 > 그럼요. 야당도 만나야죠.


◎ 장성철 > 야당도 만나야 될 것 같고 시점이 전당도 앞두고 하면 괜한 오해를 받으니까 전당대회 후에 했으면 어땠을까.


◎ 진행자 > 갓끈 고쳐 매지 마라.


◎ 장성철 > 그런 생각도 하고 이런 거는 좀 생중계가 아니라 나중에 알려졌으면 좋았을 것도 같아요. 그리고 지금 민생이 많이 어려운데 가방 얘기하시고 이렇게 웃는 이건 안 좋은 것 같아요. 이건.


◎ 장윤선 > 저도 그 얘기 좀 하고 싶은데요.


◎ 장성철 > 제가 했으니까 하지 마세요. 민주당 얘기 합시다.


◎ 장윤선 > 가스비 이런 것 때문에 다들 난리인데 이렇게 모여서 비싼 점심 먹으면서 하하호호 하고 민생하고는 전혀 상관없는 행보를 하고 있는 거잖아요. 국민의 고통을 닮아 있지 않는 듯한 정치와 정부의 행태를 보면서 저 사람들은 우리의 삶에 아무런 관심이 없구나, 그냥 가방 얘기하고 옷 얘기하고 연애 얘기하고 그렇게 할 얘기가 없을까 그렇게 한가할까, 우리 상황이 그렇게 여유로운가, 이런 국민들은 진짜 하루하루가 피가 마르는데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라는 분노가 생기죠.


◎ 장성철 > 국민들에게는 마이너스 효과밖에 없을 것 같아요. 제가 참모라면 그렇게 안 합니다.


◎ 진행자 > 자, [거침없이 하이킥] 오늘도 거침없는 정치평론 두 분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장성철 소장 장윤선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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