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원로회의 의장에 김정길 전 체육회장

권종오 기자 2023. 1. 30.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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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30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원로회의를 열어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 민간위원 추천 대상 9명을 확정했습니다.

대한체육회 원로회의기구는 국가행정기관 및 정부위원회에 체육 관련 주요 인사 추천, 체육 정책 관련 주요 현안 자문 등을 목적으로 2022년 11월 체육회 정관개정을 거쳐 새롭게 설치된 기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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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30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원로회의를 열어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 민간위원 추천 대상 9명을 확정했습니다.

대한체육회 원로회의기구는 국가행정기관 및 정부위원회에 체육 관련 주요 인사 추천, 체육 정책 관련 주요 현안 자문 등을 목적으로 2022년 11월 체육회 정관개정을 거쳐 새롭게 설치된 기구입니다.

이날 열린 1차 회의에서는 위원 간 호선으로 김정길 전 대한체육회장(35대)을 의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원로회의는 김 의장을 비롯해 박용성 전 체육회장(37대), 김정행 전 체육회장(38∼39대), 이강두 전 국민생활체육회장(7대), 서상기 전 국민생활체육회장(9대), 장충식 전 대한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 윤세영 전 대한골프협회장, 권윤방 서울대 체교과 명예교수,천신일 세중 회장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습니다.

원로회의는 아울러 스포츠 기본법에 따라 새로 출범하는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의 민간위원 중 현장 경험을 갖춰야 하는 3개 분야(학교체육·생활체육·지방체육) 추천 대상자를 심의해 3배수로 모두 9명을 추렸습니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연합뉴스)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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