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랙레이블 측 "박보검 가수 활동 계획? 논의 NO"
박상후 기자 2023. 1. 30. 19:28
박보검 측이 향후 활동 계획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30일 '최근 박보검과 전속계약을 했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박보검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박보검의 매력과 재능이 다양한 만큼 여러 분야와 배우로서의 매력도 더욱 깊어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보검은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 넘사벽 비주얼과 대체 불가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드라마 '원더풀 마마' '참 좋은 시절' '너를 기억해' '남자친구' '청춘기록', 영화 '명량' '차이나타운' '서복' '원더랜드' 등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연기력으로 매번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박보검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는 출연 드라마 O.S.T는 물론 리메이크 곡까지 발매하기도 했다. 특히 해군 문화 홍보병으로 군악대에서 군 복무를 이행하는 등 음악적 관심이 뛰어났다.
이에 가요 매니지먼트인 더블랙레이블과 손을 잡은 만큼 박보검의 가수 활동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졌다. 이와 관련 더블랙레이블은 이날 JTBC엔터뉴스팀에 '계약 초반이라 활동 방향에 대해서 논의된 점은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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