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이슬람사원서 자폭테러 "100여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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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북서부 페샤와르의 이슬람 사원에서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해 1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30일(현지시간) 현지 매체와 외신 등에 따르면 파키스탄 페샤와르의 이슬람 사원에 150여 명의 신도들이 기도 중에 한 괴한이 침입해 폭탄을 터트려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매체는 치안 관계자를 인용해 "괴한은 신도들 앞줄에 있다가 자폭했다"며 "폭발로 사원 지붕이 무너지면서 많은 사람이 다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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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파키스탄 북서부 페샤와르의 이슬람 사원에서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해 1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30일(현지시간) 현지 매체와 외신 등에 따르면 파키스탄 페샤와르의 이슬람 사원에 150여 명의 신도들이 기도 중에 한 괴한이 침입해 폭탄을 터트려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매체는 치안 관계자를 인용해 "괴한은 신도들 앞줄에 있다가 자폭했다"며 "폭발로 사원 지붕이 무너지면서 많은 사람이 다쳤다."고 전했다.
폭탄 테러가 일어난 사원은 아프가니스탄과 국경을 맞댄 카이베르 파크툰크와주 주도 페샤와르이며, 책임을 주장하는 사람은 아직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현지 경찰관 자파르 칸은 병원으로 이송된 부상자 중 몇 명은 위독한 상태여서 사망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파키스탄에서는 파키스탄 탈레반(TTP), 발루치스탄 해방군(BLA) 등 반군 세력이 주도하는 테러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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