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북 인구 5천여 명 순유출…20대 최다
이지현 2023. 1. 30. 19:17
[KBS 전주]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국내 인구 이동 통계를 보면 전북에서는 20만5천여 명이 전출하고 19만9천여 명이 전입해 5천여 명이 순유출했습니다.
연령별 전출자는 20대가 7천5백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10대가 9백여 명, 30대가 6백여 명으로 대부분 직업과 교육, 주거 환경 등을 이유로 이동했습니다.
전출 지역으로는 경기도와 서울, 충남 순으로 많았습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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