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윤, 첫 주연 영화 개봉…‘보이지 않아’, 감성 포스터

정태윤 2023. 1. 3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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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연기자 한승윤이 따뜻한 감성을 전달한다.

한승윤, 박호산, 신애라, 이노아, 정혜인 등의 모습을 담았다.

'보이지 않아'는 감성 힐링 영화다.

싱어송라이터 '케빈'(한승윤 분)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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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가수 겸 연기자 한승윤이 따뜻한 감성을 전달한다. 

영화 ‘보이지 않아’(감독 천세환) 측이 30일 포스터를 공개했다. 한승윤, 박호산, 신애라, 이노아, 정혜인 등의 모습을 담았다. 

‘보이지 않아’는 감성 힐링 영화다. 싱어송라이터 ‘케빈’(한승윤 분)의 이야기다. 케빈은 무명 시절을 지나 유명해졌지만, 슬럼프에 빠지게 된다. 

그와 의도치 않게 연결된 사람들의 이야기다. 저마다 치열한 삶을 살아오다 겪은 불안과 혼란에 대한 과거를 돌아보게 된다. 결국 현재의 답을 찾아 나간다. 

한승윤의 첫 주연작이다. 그는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으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으로도 활약했다. 

신애라는 ‘지윤’을 연기한다. 지윤은 화려한 경력의 커리어우먼이자 도전과 안주의 갈림길에 서 있는 인물이다. 박호산(용기 역)과 부부 연기를 펼친다. 

‘보이지 않아’는 캐릭터들의 다양한 사연과 더불어 도시와 자연을 오가는 아름다운 영상미로 잔잔한 힐링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오는 3월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사진제공=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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