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협회장 윤철호·권혁재 2파전…내달 22일 새 회장 선출

송광호 2023. 1. 30. 1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출판문화협회 차기 회장 선거가 2파전으로 압축됐다.

출판협회는 내달 22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열리는 제79차 정기총회에서 임기 3년의 차기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자격 회원사 3분의 1이 출석해야 투표를 진행할 수 있으며 이 중 다득표자가 차기 회장에 선출된다.

한국출판인회의도 2월 14일 제24차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을 선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출판인회의 회장은 14일 선출…이광호 문지 대표 단독 출마
대한출판문화협회 [대한출판문화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대한출판문화협회 차기 회장 선거가 2파전으로 압축됐다.

30일 대한출판문화협회(이하 출판협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윤철호 현 회장(사회평론 대표)과 권혁재 학연문화사 대표가 후보에 등록했다.

2017년부터 출판협회를 이끈 윤 회장은 이로써 재연임에 도전하게 됐다. 권 대표는 전 한국출판협동조합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출판협회는 내달 22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열리는 제79차 정기총회에서 임기 3년의 차기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최근 6개월간 회비를 완납한 회원사들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715개 회원사 중 434개 사가 투표 참여 자격을 갖췄다.

자격 회원사 3분의 1이 출석해야 투표를 진행할 수 있으며 이 중 다득표자가 차기 회장에 선출된다.

한국출판인회의도 2월 14일 제24차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을 선출한다.

이광호 문학과지성사 대표가 단독 출마한 상태다. 총회에서는 찬반 투표로 차기 회장을 결정한다. 재적 회원사 3분의 1 출석과 출석 회원사 반수 이상의 찬성이 당선 요건이다.

buff27@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