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동료 수비수 엄포, “입지 호전 없으면 토트넘 떠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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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중앙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가 팀과 결별을 두고 기준을 정했다.
산체스는 30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와 인터뷰에서 "나는 여전히 이 팀에서 뛸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출전 시간이 적으면 어렵다. 나는 축구선수로서 사라지고 싶지 않다"라며 줄어든 입지에 아쉬움을 드러내며 결별 여지를 남겼다.
토트넘 현재 중앙 수비수로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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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 중앙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가 팀과 결별을 두고 기준을 정했다.
산체스는 30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와 인터뷰에서 “나는 여전히 이 팀에서 뛸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출전 시간이 적으면 어렵다. 나는 축구선수로서 사라지고 싶지 않다”라며 줄어든 입지에 아쉬움을 드러내며 결별 여지를 남겼다.
한편으로 희망을 잃지 않았다. 그는 “나는 여전히 토트넘에 있고, 경쟁력을 갖췄다. 나는 경기할 준비가 되어 있는 걸 보여주고 있다”라며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나를 자격 없다 생각하면 결정할 순간을 기다릴 것이다”라며 남은 시즌 최선을 다하려 했다.
산체스는 올 시즌 현재까지 15경기 출전 중이다. 확실히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다. 토트넘 현재 중앙 수비수로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주로 나서고 있다.
그는 지난 29일 프레스턴과 FA컵 4라운드(32강)전에서 선발로 나서 3-0 승리와 함께 무실점을 이끌었다. 최근 토트넘 수비가 불안하기에 변화를 줄 가능성도 있다. 산체스가 각오대로 콘테 감독의 기회를 얻을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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