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직업계고 활성로드맵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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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이 부산 직업계고 활성화를 위해 중기발전계획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계획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오늘을 함께하는 직업교육, 내일로 성장하는 직업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직업교육 등 3개 영역을 필두로 8개 정책과제, 21개 세부추진 과제로 구성됐다.
시교육청은 이번 계획 추진을 통해 직업기초능력 3등급 이상 비율을 52%에서 65%로, 신입생 충원율을 97%에서 100%로, 취업률을 55.5%에서 7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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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중기발전계획 수립
부산시교육청이 부산 직업계고 활성화를 위해 중기발전계획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계획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오늘을 함께하는 직업교육, 내일로 성장하는 직업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직업교육 등 3개 영역을 필두로 8개 정책과제, 21개 세부추진 과제로 구성됐다.
오늘을 함께하는 직업교육은 직업계고 공간혁신과 시설·기자재 현대화를 통한 수업 여건 개선, 교원의 수업역량을 강화를 통한 직업계고 학생의 직업 기초능력과 현장실무 중심 역량 강화 등의 과제로 이뤄졌다.
특히 NCS 기반 과정평가형 자격 교육과정을 확대하고, 프로젝트 수업을 활성화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내일로 성장하는 직업교육을 위해선 신입생 입학전형 지원율이 낮은 학과를 우주항공, 반도체, 이스포츠 등 유망 신산업 분야로 전환을 추진한다.
또 단위 학교의 인성교육과 자존감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신입생 단계부터 적극적인 진로지도를 펼친다.
미래를 준비하는 직업교육은 교육청·지자체·유관기관·지역산업체가 참여하는 '직업교육혁신지구'를 통해 고졸 취업 활성화, 글로벌 현장학습 확대, 직업계고 학생 창업지원 강화, 정부부처 지원사업 운영 내실화 등을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계획 추진을 통해 직업기초능력 3등급 이상 비율을 52%에서 65%로, 신입생 충원율을 97%에서 100%로, 취업률을 55.5%에서 7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 진로 미선택 학생 비율은 20%에서 10% 미만으로, 학업중단율은 3.2%에서 2% 미만으로 낮추는 것이 목표다.
일선 직업계교는 이번 계획을 바탕으로 2월 말까지 학교별 중기발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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