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측 “‘쇼미더머니’ 폐지 NO, 정해진 바 없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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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Mnet 측이 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폐지설 관련 공식입장을 밝혔다.

Mnet 측은 1월 30일 뉴스엔에 "'쇼미더머니' 폐지는 아니다. 정해진 바 없다"고 말했다.

최근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쇼미더머니'가 폐지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쇼미더머니'는 그간 다채로운 래퍼, 프로듀서들을 섭외하며 한국 힙합을 메이저 장르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 힙합 경연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출연진 활약에 힘입어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석권해왔다. 지난해 12월 30일 종영한 시즌11 역시 우승자 이영지를 필두로 실력파 래퍼들이 출연해 주목받았다.

'쇼미더머니11' 최효진 CP, 이형진 PD는 1월 초 진행한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시즌12 제작 여부에 대해 "시즌12 계획은 아직 정해진 부분이 없지만 시즌11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어떠한 형태로든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 싶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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