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카하마 원전 4호기 중성자 급감 신호에 자동정지

조지현 기자 2023. 1. 30. 1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후쿠이현에 있는 간사이 전력의 다카하마 원자력발전소 4호기 원자로가 오늘(30일) 자동정지됐다고 NHK와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다카하마 원전 4호기는 원자로 내 핵분열 상태를 나타내는 중성자의 양이 급격히 감소했다는 신호가 나와 원자로가 자동으로 멈췄습니다.

원자로는 정상적으로 정지돼 현재 핵연료 냉각에는 문제가 없다고 NHK는 전했습니다.

일본 원자력규제청과 간사이전력은 원자로 자동정지와 관련해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후쿠이현에 있는 간사이 전력의 다카하마 원자력발전소 4호기 원자로가 오늘(30일) 자동정지됐다고 NHK와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다카하마 원전 4호기는 원자로 내 핵분열 상태를 나타내는 중성자의 양이 급격히 감소했다는 신호가 나와 원자로가 자동으로 멈췄습니다.

원자로는 정상적으로 정지돼 현재 핵연료 냉각에는 문제가 없다고 NHK는 전했습니다.

원전 주변의 방사선량에도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원자력규제청과 간사이전력은 원자로 자동정지와 관련해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지현 기자fortun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