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비’ 문서를 둘러싼 치열한 쟁탈전!

이유민 기자 2023. 1. 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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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비’ 스틸컷.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대외비’ 스틸컷.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대외비’가 세 남자의 치열한 대립으로 압도하는 보도 스틸을 선보였다.

‘대외비’는 30일, 대한민국 대표 배우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와 예측불허 모습을 담은 보도 스틸을 공개했다.

‘대외비’ 스틸컷.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대외비’ 스틸컷.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 행동파 조폭 필도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 드라마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 스틸은 대외비 문서를 둘러싼 세 인물의 긴장감 가득한 대립 관계를 엿볼 수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순태(이성민)에 의해 공천에서 탈락한 뒤 대외비 문서를 손에 넣은 해웅(조진웅)이 상황을 뒤집기 위해 어떤 수를 선택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대외비’ 스틸컷.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대외비’ 스틸컷.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여기에 좌중을 압도하는 냉정한 눈빛을 지닌 순태는 묵직한 존재감을 선사하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대외비 문서를 담보로 해웅과 손을 잡은 필도(김무열)의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어 예측할 수 없게 촘촘히 펼쳐지는 이야기 전개에 힘을 싣는다.

한편 마주 본 해웅과 순태의 스틸 속 순태의 여유로운 모습이 팽팽한 대치 상태로 바뀐 모습은 뒤집힌 관계를 엿볼 수 있어 호기심을 자극하며, 동시에 두 배우의 폭발적인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이처럼 대외비 문서를 중심에 두고 세 인물이 쟁탈전을 펼치며 끊임없이 뒤집고 뒤집히는 상황을 보여주는 ‘대외비’는 3월 극장가를 장르적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대외비’ 스틸컷.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대외비’ 스틸컷.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숨 막히는 긴장감을 예고하는 ‘대외비’는 3월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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