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하예지, 2월17일 새 싱글 '섬' 발매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몽환적인 사운드로 우울과 공감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하예지가 내달 17일 오후 12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싱글 '섬'을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사람들과 웃고 떠들면서도 외로운 날, 이유 모를 슬픔에 울며 잠든 밤들을 외딴섬에 비유해 담아낸 곡이다. 담담한 피아노 선율로 시작해 웅장한 신디사이저와 코러스로 풍부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특유의 몽환적이고 감성적인 보이스를 가진 하예지는 이번에도 독보적인 음색으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위로할 예정이다. 

하예지는 네이버 '꽃' 프로젝트 결선 진출, 뮤지션리그 인디차트 3차례 1위를 하며 주목을 받았다.

네이버 음원 제작 지원을 통해 2020년 싱글 'Primrose Hill'로 데뷔, 이후 싱글 '신기루'와 '숨'을 차례로 발매하며 활발히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 외 라이브온, 레드슬리퍼스 킬링라이브 등의 공연과 앞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dc007@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