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솔루션, 작년 매출 699억원…전년비 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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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옛 한국타이어그룹) 내 첨단 프로토타입 계열사인 모델솔루션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699억원, 영업이익 97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모델솔루션은 프로토타입 및 사출성형 사업부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지난해 국내 프로토타입 업계 최초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로보틱스, IT, IoT(사물인터넷), 메디컬 등 고부가가치 4차 산업군을 목표로 CM(위탁생산) 사업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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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내·외 프로토타입 수요 증가
4차 산업 CM사업 확대 계획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한국앤컴퍼니그룹(옛 한국타이어그룹) 내 첨단 프로토타입 계열사인 모델솔루션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699억원, 영업이익 97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은 한 해 전보다 14.5%, 영업이익은 9.0% 각각 늘어난 수치다.
모델솔루션은 코로나 대유행으로 말미암은 제조업 불황으로 제품 개발 중단 등 프로토타입 수요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대기업 고객사 발굴 등으로 2021년 흑자로 돌아섰다. 지난해에는 상반기부터 글로벌 프로토타입 주문이 늘어 안정적인 성장을 기록 중이다.
모델솔루션은 프로토타입 및 사출성형 사업부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지난해 국내 프로토타입 업계 최초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로보틱스, IT, IoT(사물인터넷), 메디컬 등 고부가가치 4차 산업군을 목표로 CM(위탁생산) 사업을 준비 중이다.
이미 국내·외 서비스 로봇 기업에 서빙로봇과 방역로봇 등을 공급 중이며, 다양한 로보틱스 기업과 신제품 개발, CM 공급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3월 경기 부천시 오정산업단지에서 새롭게 문을 연 부천통합사업장에 CM사업부를 신설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esu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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